협회는 지난 11월 3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라오스 국립박물관에 시청각실을 기증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은 ACCEA 협회장과 협회 관계자 △부아마니 라오스정보문화관광부 조사국장 △마니판 국제협력국 부국장 

△완팽 국립박물관 관장과 라오스 외교부, 라오스 정부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엔티엔 국립박물관 1층에 위치한 시청각실은 약 120㎡ 면적에 빔프로젝터, 대형 스크린, 음향 시설, 촬영 장비 등을 갖추고 

앞으로 라오스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람객들의 간접 체험 활동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협회는 이 날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더뎠던 만큼 시청각실에 사용할 노트북, 프린터, 데스크탑 컴퓨터, 기자재를 함께 지원하는 등 

그동안 못다한 지원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K-콘텐츠 제공과 영상물 제작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해 전문가 등도 파견할 예정입니다.

ACCEA는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아시아 현지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의 개선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