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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A의 개발도상국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행복한 마을만들기' 1호 반나라 마을'
작성자 : 관리자(admin@accea.co.kr)  작성일 : 2021.01.31   조회수 :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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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컨텐츠교류협회(이하 ACCEA)는 라오스 오지마을을 지원하는 라오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난 1월 16일 진행했습니다.

업의 첫 마을로로 비엔티안 도라콘시 반나라 마을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도라콘시 반나라 마을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70km에 위치한 곳으로 92가구 430여 명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입니다.

 

ACCEA는 지난해 122일 이곳을 찾아 현지조사를 진행했으며 나이반(이장)과 학교 관계자 등을 만나 지원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캄시 윙리사이 라이반(이장)이곳은 오지마을이라 전에도 지원해주는 기관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나마 있던 외부지원도 완전히 끊긴 상태다며 

마을에서도 특히 어려운 가정은 끼니를 해결 못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ACCEA는 현지조사를 통해 마약중독자인 남편과 이혼하고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람싼 씨(37세 여)와 장애가 있으면서 혼자 사는 끼시하랃 씨(60세 남)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비바람만 겨우 막을 수 있는 움막 같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병과 장애로 경제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로 친척과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ACCEA는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받아 시장, 상가 등을 돌며 직접 구매해 116일 이곳을 다시 찾아 전달했습니다.

김용학 ACCEA 현지조사팀장은 처음에는 마을지원사업을 협의하려고 왔었는데 너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분들이 있어 긴급구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상자들의 지원을 먼저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ACCEA는 개인을 후원하는 것과 함께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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